|
카테고리
삽질전공순정퐈슨 09' Tokyo 09' Fukuoka 08' Osaka 식도락 여행기 팬북&영화 달님 최근 등록된 덧글
갈수록 고화질로 올라오..by 팬양 at 11/06 저도 효주에게 빙의 좀 .. by 팬양 at 11/06 저는 마침 여유가 있어서.. by 팬양 at 11/06 우아가아가아가아ㅏ아ㅏ.. by 뽀삐 at 11/05 단관 부럽네요~ 여러군.. by 윤사장 at 11/05 이래저래 내 집 마련이 .. by 팬양 at 11/05 그래서 사람들이 내 집 .. by 콩알 at 11/05 감독 혼자 소장하고 있는.. by 팬양 at 11/05 이사는 정말 힘들어요. .. by 팬양 at 11/05 아 이것도 감독이 먹는건.. by 뽀삐 at 11/04 이글루 파인더
|
기분 좋게 떠나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분노의 포스팅 좀(...)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남 좋은 일만 시키고 있다. 짜증난다고 인상을 팍팍 쓰고 말해도 모른다.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기분인데, 재수 없으면 크게 한방 터질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터졌으면 좋겠다. 그랬다면 이쪽에서도 끝장을 내든 뭘하든 한바탕 싸우고 놔버리면 그만이니까. 내가 아쉬운건 없거든.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다. 미안하다는 말은 더더욱 없다. 지난번 그렇게 한번 터지고나서 손을 뗐는데, 마무리가 되지 않은 일 때문에 오늘 또 짜증이 머리 끝까지 올라왔다. 바빠 죽겠다. 아무리 한가하다지만 4일 동안 시간 빼는 것 때문에 나도 눈치 보여서 미치겠다. 그런 와중에 은행으로 뛰고 컴퓨터 붙잡고.. 정신을 놓고 있으니 안하던 실수까지 하게 된다. 시간은 없는데 자꾸만 닥달하고.. 물론 그쪽 사정도 있으니까 그런거겠지만 전부 내가 다 준비 했잖아? 까놓고 말해서 일정이나 짰으려나 모르겠네? 막말로 루트도 내가 정해준거고.. 또 아무렇지않게 그냥 따라 올려나?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나는 없는 시간 쪼개서 검색하고 타이핑 하고, 지도 찾고 경비 계산하고 그랬는데.. 누구는 참 쉽게도 먹는다. 끝까지 지랄이지. 인내심 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 열받고 짜증나고 돌아버리겠다. 오늘까지만 짜증내고 내일은 즐겁게 보고 올거다. 과연 그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잘하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네. 곰이 아니라 여우같이 좀 살아야겠다.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음. 어쨌든 짜증은 이제 그만! 난 내일 기분 좋게 도쿄로 떠날거야.
| ||||